[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 하청면 덕곡리 도로에서 운전면허도 없는 20대 외국인 A 씨(남)가 몰던 포르테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베트남 국적의 운전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께 거제시 하청면 덕곡리 한내공단에서 하청 방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S자로 굽은 오르막 도로를 주행 중 도로 우축 옹벽을 충격 후 도로를 이탈하여 약 4m 아래 좌측 밭으로 추락·전복됐다.
경찰 조사 결과 베트남 국적인 A씨는 거제 한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이 불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고로 크게 다친 베트남 국적의 운전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께 거제시 하청면 덕곡리 한내공단에서 하청 방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S자로 굽은 오르막 도로를 주행 중 도로 우축 옹벽을 충격 후 도로를 이탈하여 약 4m 아래 좌측 밭으로 추락·전복됐다.
경찰 조사 결과 베트남 국적인 A씨는 거제 한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이 불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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