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아동권리보장원에 500만원 기부…아동 실종 예방 워크북 5000부 제작

기사등록 2025/05/12 09:54:58

지난 설 연휴 ‘소원트리’ 이벤트 통해 마련

[서울=뉴시스]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실종아동의 날’(5월25일)을 맞아 지난 9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에 500만원을 기부했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임일남(오른쪽)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이 김수영 아동보호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5.05.12.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실종아동의 날’(5월25일)을 맞아 지난 9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에 500만원을 기부했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임일남(오른쪽)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이 김수영 아동보호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5.05.12.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실종아동의 날’(5월25일)을 맞아 지난 9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에 500만원을 기부했고 12일 밝혔다.

실종아동의 날은 아동 등의 실종 예방과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코레일유통의 기부금으로 아동용 실종 예방 워크북 5000부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서울역 등 전국 주요 KTX역 8곳에서 진행된 ‘소원트리’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제작된 워크북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역 등 KTX 10개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 트리핀에서 아동 동반 고객에게 제공되며 일부 지역 경찰서를 통해서도 워크북을 받을수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실종 예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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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아동권리보장원에 500만원 기부…아동 실종 예방 워크북 5000부 제작

기사등록 2025/05/12 09:5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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