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565_web.jpg?rnd=20250109104710)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읍면지역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 인성 및 자존감 증진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동체 생활 역량과 자아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인성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오는 13일까지 우도중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7월에는 추자중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인성 함양, 존중·배려·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태도 정립, 자존감 향상 및 발표력 신장, 자기 이해를 통한 강점 발견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지역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의 인성 역량과 자존감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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