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명예와 존엄 회복 위해 노력 지속할 것"
![[서울=뉴시스] 이옥선 할머니. (사진=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1/NISI20250511_0001839350_web.jpg?rnd=20250511223343)
[서울=뉴시스] 이옥선 할머니. (사진=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 갈무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1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를 애도했다.
신 차관은 "이옥선 할머니는 위안부 생활의 후유증으로 인한 병환으로 길게 고생하시면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증언 활동을 하셨다"며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전에 많은 풍파를 겪으셨던 만큼 평안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여섯 분에 불과하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는 한편,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 차관은 "이옥선 할머니는 위안부 생활의 후유증으로 인한 병환으로 길게 고생하시면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증언 활동을 하셨다"며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전에 많은 풍파를 겪으셨던 만큼 평안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여섯 분에 불과하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는 한편,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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