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이 11일 성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첫 주일 정오 축복기도와 메시지 연설을 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05/11/NISI20250511_0000329179_web.jpg?rnd=20250511193408)
[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이 11일 성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첫 주일 정오 축복기도와 메시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바티칸 시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사흘 전 카톨릭 새 교황으로 뽑힌 레오 14세는 11일 첫 주일 정오 축복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의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 그리고 가자 지구의 즉각적인 휴전 및 인질 석방과 인도주의적 구호 재개를 촉구했다.
레오 교황은 성베드로 대성당의 발코니에서 "결코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기도했다.
80년 전의 2차대전 종전을 상기하면서 새 교황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러 무력충돌에 가슴 아파하던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했다. 여러 분쟁들은 "여러 조각의 3차 세계대전"이라는 것이다.
또 첫 미국인 교황인 레오는 이날이 많은 나라에서 어머니날, 어버이날인 점을 강조하고 "천국에 있는 어머니들을 포함해" 모든 어머니들에게 해피 축일을 빌었다.
레오 교황은 성베드로 대성당의 발코니에서 "결코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기도했다.
80년 전의 2차대전 종전을 상기하면서 새 교황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러 무력충돌에 가슴 아파하던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했다. 여러 분쟁들은 "여러 조각의 3차 세계대전"이라는 것이다.
또 첫 미국인 교황인 레오는 이날이 많은 나라에서 어머니날, 어버이날인 점을 강조하고 "천국에 있는 어머니들을 포함해" 모든 어머니들에게 해피 축일을 빌었다.
![[AP/뉴시스] 교황의 대성당 발코니 등장 무렵의 아래 성베드로 광장 모습](https://img1.newsis.com/2025/05/11/NISI20250511_0000329184_web.jpg?rnd=20250511193631)
[AP/뉴시스] 교황의 대성당 발코니 등장 무렵의 아래 성베드로 광장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