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회 대타로 나서 안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5.04.2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8231_web.jpg?rnd=2025042520013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회 대타로 나서 안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5.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 김도영이 SSG 랜더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김도영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0-0로 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김광현의 스트라이크존 한복판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이다.
3월22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김도영은 치료와 재활을 거친 끝에 지난달 25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4월25일 광주 LG전에 대타로 나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린 김도영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4월26일 LG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홈런을 날리지 못했던 김도영은 10경기 만에 손 맛을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도영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0-0로 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김광현의 스트라이크존 한복판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이다.
3월22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김도영은 치료와 재활을 거친 끝에 지난달 25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4월25일 광주 LG전에 대타로 나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린 김도영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4월26일 LG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홈런을 날리지 못했던 김도영은 10경기 만에 손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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