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 11일 새벽 12시49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백화초등학교 인근 공터에서 차량 화재가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2025.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1/NISI20250511_0001839059_web.jpg?rnd=20250511070515)
[태안=뉴시스] 11일 새벽 12시49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백화초등학교 인근 공터에서 차량 화재가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2025.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11일 새벽 12시49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백화초등학교 인근 공터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학교를 마치고 부모와 함께 귀가하던 학생이 "불꽃이 일면서 차에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대원 19명을 투입해 23분 만인 이날 오전 1시1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최초 그렌저 차량이 타고 그 옆에 있던 1t 트럭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차량 두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6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30대 후반 여성이 음주 후 자신의 차에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했다"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학교를 마치고 부모와 함께 귀가하던 학생이 "불꽃이 일면서 차에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대원 19명을 투입해 23분 만인 이날 오전 1시1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최초 그렌저 차량이 타고 그 옆에 있던 1t 트럭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차량 두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6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30대 후반 여성이 음주 후 자신의 차에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했다"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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