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59분25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연천군에서 두 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연천 지진과 관련해 현재 기준 총 16건(북부 11건, 남부 5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연천과 포천 등지에서 진동을 느꼈다며 상황을 묻는 단순 문의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도 지진 관련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하루에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하면서 연천 지역 주민들 일부는 불안감으로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 1시19분0초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오후 2시59분25초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연천 지진과 관련해 현재 기준 총 16건(북부 11건, 남부 5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연천과 포천 등지에서 진동을 느꼈다며 상황을 묻는 단순 문의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도 지진 관련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하루에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하면서 연천 지역 주민들 일부는 불안감으로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 1시19분0초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오후 2시59분25초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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