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일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서 '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했다.
1만2770㎡ 넓이 송산초등학교 건립 예정지에 조성한 청보리밭을 축제장으로 꾸몄다.
청보리밭 오솔길에서 사진 전시회, 우쿨렐레 공연, 삼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반겼다.
행락객들은 이날 보리밭을 스튜디오 삼아 사진 촬영을 하며 풍광을 즐겼다.

◇'아이들 눈 높이에서'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회의 개최
충북 증평군은 10일 증평읍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6기 아동참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6기 위원장 선출, 활동규칙 설정 등을 논의하고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이 새롭게 조성하는 '우리동네 행복놀이터'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위원 35명으로 구성한 6기 위원회는 12월까지 지역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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