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 선정…국·도비 13억 확보

기사등록 2025/05/10 10:53:45

2027년까지 로컬벤처 창업 공간 조성

상주시청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시청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안부가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향후 3년간 23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자해 로컬벤처 창업 공간을 조성한다.

창업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자 30팀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신규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생활인구형 창업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에 체류하고 더 살고 싶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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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 선정…국·도비 13억 확보

기사등록 2025/05/10 10:5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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