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가끔 약한 비…낮에도 바람 불고 서늘

기사등록 2025/05/10 05:01: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오후까지 5~1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1도, 강화군·부평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7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1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4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낮 기온도 평년보다 5~7도가량 낮아 서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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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가끔 약한 비…낮에도 바람 불고 서늘

기사등록 2025/05/10 05: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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