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시민과 함께 만든 ‘화재취약지역 위험 맵’ 공개

기사등록 2025/05/09 16:23:45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시민과 함께 만든 ‘화재취약지역 위험맵’ 공개.(사진=진주소방서 제공).2025.05.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시민과 함께 만든 ‘화재취약지역 위험맵’ 공개.(사진=진주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2025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 취약지역 제보와 최근 5년간 진주시 화재 발생 통계를 기반으로 한 ‘화재취약지역 위험맵’을 제작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험맵은 누적 화재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지역별 위험도를 시각화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실제 화재 발생지점과 시민이 체감하는 위험지역 간의 비교·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화재 발생 10건 이상 지역은 빨간색, 5건 이상은 노란색, 4건 이상은 녹색으로 구분해 표시했다. 또한 시민 제보를 통해 위험하다고 인식된 30개 지역을 원형 마크로 별도 표기해 통계 기반 정보와 시민 체감 정보 간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일상 속 화재예방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집 화재예방 3분 점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도 위험맵에 함께 게시했다. QR코드를 통해 자가 점검을 유도함으로써, 가정 내 화재예방 수준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소방서는 이번 위험맵을 통해 화재취약지역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용수시설, 경보설비 등 소방 인프라를 우선 보강할 계획이며, 지역 맞춤형 화재예방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화재위험지도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실생활에 밀접한 재난예방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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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시민과 함께 만든 ‘화재취약지역 위험 맵’ 공개

기사등록 2025/05/09 16:2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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