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영상 국토교통부 유튜브. 2025.05.11 (영상=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206_web.gif?rnd=202505091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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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도심공항터미널과 홍대 등에서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가 서울 도심까지 확대되면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이지드랍 서비스는 서울 명동과 강남에서도 이용할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을 이용하는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지점은 ’2010년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지난해 홍대(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지난해 6월과 11월 인천(인스파이어 리조트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로 확대했고 최근에는 명동과 강남지점도 운영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에는 홈투홈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많은 여객이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참여 항공사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도심 내 거점을 늘려 나가면서, 수하물 운반·보관·탑재 등 모든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보안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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