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아리·연예인 공연 등 마련
![[안양=뉴시스] 안양시 청소년 축제 개최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제공).2025.05.0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7665_web.jpg?rnd=20250508203223)
[안양=뉴시스] 안양시 청소년 축제 개최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25 청소년 축제'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관내 평촌중앙공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는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청소년을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축제기획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모험'을 주제로 40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공원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오후 3시30분 중앙무대에서는 음악 밴드, 춤, 응원,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이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오후 5시부터는 '기념식'이 열린다. 청소년 헌장 낭독과 시상식이 진행되고, 인기 연예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날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교육 주간(5·19~5·25일)과 연계해 진행되는 가운데 사전 행사로 경인 통일교육의 통일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오전 11시 식전 행사로 중앙무대에 오른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즐거움을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의 교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꿈을 더 크게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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