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해외 셰프초청 특강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7495_web.jpg?rnd=20250508165121)
[대전=뉴시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해외 셰프초청 특강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부가 재학생들이 선진 요리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외 유명 요리사 초청 특강을 잇따라 개최했다.
8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이어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 CETT-UB의 베르낫 플라 교수와 사만다 바르가스 교수 초청 특강이 열렸다.
아방가르드 유럽요리(분자요리)와 창의적 가스트로노미(미식학)를 중심으로 한 조리가 시연됐다. 쿠즈와 이눌린, 식이섬유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 바삭한 식감을 더하는 방법 등 20가지가 넘는 요리 기법과 함께 그 기법을 적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조리법과 가스트로노미 개념을 배우는 경험을 했다.
이번 특강에 앞서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요리 명문학교 알마(ALMA)의 스테파노 스카르소 요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첫날 '이탈리아 리조토: 전통과 현대 사이', 둘째날 '알마의 풀코스 메뉴: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라는 주제에 이어 마마지막 날에는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의 클래식'을 통해 대표적인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소개했다.
장윤정 글로벌조리학부장은 "글로벌조리학부는 세계 유수의 요리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 유명 셰프 초청 특강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각국의 전통 요리는 물론 최신 트렌드와 창의적인 조리 기법까지 함께 익혀 글로벌 감각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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