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에코랩. (사진=SK케미칼 제공) 2025.5.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7375_web.jpg?rnd=20250508154647)
[서울=뉴시스]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에코랩. (사진=SK케미칼 제공) 2025.5.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3471억원, 영업이익 369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98.5% 증가했다.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2025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366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인 고기능성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제품군의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화(O/I)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폴리에스터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등 기존 폴리에스터 계열 소재 대비 높은 내열성, 내화학성 등 물성을 강화한 소재로 빠르게 시장 성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시장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생산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현 화학 업계에서는 후발 주자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독자적인 영역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2025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366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인 고기능성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제품군의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화(O/I)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폴리에스터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등 기존 폴리에스터 계열 소재 대비 높은 내열성, 내화학성 등 물성을 강화한 소재로 빠르게 시장 성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시장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생산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현 화학 업계에서는 후발 주자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독자적인 영역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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