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성소방서, '산림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소방서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에서 다발적인 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달성군청과 합동훈련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산불 진압 전술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에는 차량 5대와 대원 50명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비슬산 자연휴양림 경사진 임도 3㎞ 구간에서 달성소방서와 달성군청이 보유하고 있는 산불진화용 호스를 상호 연결해 방수량 변화 확인 ▲소방에서 보유한 산불전용 험지펌프차 1대로 2곳의 방호가능구역 방수 실험 등이다.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달서구, 청소년 주간 운영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달서 청소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청소년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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