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2025.05.0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346_web.jpg?rnd=20250317144103)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행안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재정집행 ‘1분기 목표’를 설정하고 소비 투자 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의왕시는 그간 ▲투자사업 실적 모니터링 ▲미집행 사유 분석 ▲부서 간 긴밀한 협조 등 신속한 집행에 주력했다.
그 결과 행안부 1분기 집행 목표액 813억원보다 399억원 많은 총 1212억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제 시장은 "상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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