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도 낮았던 남아시아·아프리카 국가 참여 영향
공모전 수상 작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청주=뉴시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포스터 (사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7052_web.jpg?rnd=20250508132751)
[청주=뉴시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포스터 (사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5.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역대 최다 국가가 참가한다.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비엔날레 조직위)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세계 71개국 작가가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1999년 첫 공모전 이후 역대 최다 국가 참가 기록이다. 접수 작품 역시 990점으로 전회(2023년)보다 128점 늘었다.
조직위는 세계공예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작가들이 세계 무대에 소개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아프리카 국가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주요 수상 작가의 세계 무대 진출 성과도 영향을 끼쳤다.
2021년 공모전 대상 수상자였던 정다혜 작가가 이듬해 세계적 권위의 '로에베 공예상'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2023년 대상 수상자였던 고혜정 작가 역시 지난해 유럽 최대 규모의 공예 전시회 '호모 파베르'에서 최우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추려진다. 작품 990점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100점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등 수상작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시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4일부터 11월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비엔날레 조직위 관계자는 "1999년 공모전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수의 국가가 참여해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7월 말 발표하게 될 수상작들에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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