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2025년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기사등록 2025/05/08 11:44:18

[춘천=뉴시스] 8일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농협 강원본부 본관 앞 광장에서 2025년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농협강원본부.  농협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8일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농협 강원본부 본관 앞 광장에서 2025년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농협강원본부.  농협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8일 농협 강원본부 본관 앞 광장에서 2025년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농협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터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오는 11월 김장시장 전까지 총 20여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관계기관을 찾아가는 특별장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출하회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 채소류, 과일 등 1차 농산물과 강원 쌀, 강원인삼농협의 수삼·홍삼류, 농협 목우촌 제품, 화훼류 등이 판매된다.

또한 도내 중소농가들의 모임인 ‘강원 강소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산물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 먹거리부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식사도 가능하다.

하루 평균 800~10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강원농협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폐장일까지 약 5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주 신선한 제철 농축산물 할인판매와 이벤트로 강원농축산물 판매를 보다 활성화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하여‘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복장터’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농협강원본부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농협 목요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소개하는 공간임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순환시키고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동행하는 장소이다”라며 “올해부터는 사회공헌형 장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소외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하고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활동을 확대하는 등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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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2025년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기사등록 2025/05/08 11:44: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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