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6981_web.jpg?rnd=20250508112939)
[정읍=뉴시스]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건립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더욱 쾌적한 산모 중심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당초 계획보다 부지를 확장하고 설계를 개선해 오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읍아산병원 인근 부지에 건립사업이 진행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비 35억원을 포함 총 84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694㎡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는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연면적 1400㎡, 지상 3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던 중 기존 용계동 부지의 협소함과 진입로 불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토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아산병원 방면 소도로를 활용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부채꼴 모양의 개방형 설계를 통해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다.
또 연면적 확대로 층별 구조와 공간을 새롭게 재배치해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나아가 산모실 10실(특실, 장애인실, 일반 8실)의 면적을 확장해 2층에 배치하고 곳곳에 아늑한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3층에는 산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휴게데크,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영됐다.
이학수 시장은 "인접 토지 매입과 설계 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일부 지연된 점이 있으나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며 최신 설비를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당초 계획보다 부지를 확장하고 설계를 개선해 오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읍아산병원 인근 부지에 건립사업이 진행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비 35억원을 포함 총 84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694㎡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는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연면적 1400㎡, 지상 3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던 중 기존 용계동 부지의 협소함과 진입로 불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토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아산병원 방면 소도로를 활용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부채꼴 모양의 개방형 설계를 통해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다.
또 연면적 확대로 층별 구조와 공간을 새롭게 재배치해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나아가 산모실 10실(특실, 장애인실, 일반 8실)의 면적을 확장해 2층에 배치하고 곳곳에 아늑한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3층에는 산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휴게데크,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영됐다.
이학수 시장은 "인접 토지 매입과 설계 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일부 지연된 점이 있으나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며 최신 설비를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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