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지역 내 노인 관련 기관·단체 등 8곳을 방문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도 잇따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최고령 어르신 정원순(101·여)씨·김기영(100)씨 가정을 방문해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증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최대 100만원
충북 증평군은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군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도배, 도색 등 인테리어 개선 ▲전시대, 진열대 등 상품 배열 개선 ▲화장실 설비 개선 등의 비용을 공급가액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군은 신청업체의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9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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