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2억원 지원, 초중고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오산=뉴시스] 한신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06/NISI20240906_0001647547_web.jpg?rnd=202409060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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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 교육부·전국 17개 시도교육청·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도 디지털새싹 사업'에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신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국비 약 12억원을 지원받아 경기도 초·중·고 학생 4800여 명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한신대는 ICT융합 전문기관인 ㈜플레이코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Triple-A&C 역량 중심의 AI 아트 코딩' 캠프를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과정에는 'AI문학코딩' 'AI과학코딩' '미디어와 떠나는 퍼스널 브랜딩' 'AI문화재 탐정단' 'AI음악코딩' '춤으로 찍는 바·코·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김애영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AI·SW대학 교수들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년별·수준별 교육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에도 디지털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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