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포토스팟으로 각광

기사등록 2025/05/08 09:57:46

하트나무 인생샷 인기

[부여=뉴시스] 부여군 가림성 사랑나무. (사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부여군 가림성 사랑나무. (사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에 있는 가림성 느티나무가 포토스팟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임천면에 있는 가림성 느티나무는 서동요, 호텔 델루나, 원경 등 각종 드라마·영화에 자주 등장한 명소로 일명 '하트나무'로 유명하다.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수령의 느티나무 가지가 반쪽 하트의 모습으로 사진을 좌우 반전시키면 하트가 되는데, MZ세대의 인생샷을 완성하는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사랑나무로 불리는 이유다.

사랑나무는 가림성의 정상부에 위치해 금강의 넓은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데 일출과 일몰이 모두 아름다워 출사 장소로도 손꼽힌다.

가림성은 동성왕 23년에 축성된 전략적 요충지로 나당연합군에 항전하던 곳이다. 백제가 멸망한 이후에도 백제 부흥 운동의 주요 거점지였다. 백제 시대에 쌓은 성곽 중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일한 성이자 옛 지명을 알 수 있는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가림성 사랑나무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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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포토스팟으로 각광

기사등록 2025/05/08 09:57: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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