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충남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4년 충남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정 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 도모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보령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령서 '전국 초등 축구리그' 9일 개막 5개월간 열려

충남 보령시는 2025년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에서 9일 개막,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축구협회 주관 아래 전국에서 선발된 18개 유소년팀이 참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는 지난 2023년 개장한 대규모 축구시설이다.  올해 100억원 규모의 에어돔이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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