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중국에서 열린 돼지 다이빙 쇼. (사진=웨이보)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7/NISI20250507_0001836057_web.gif?rnd=20250507143051)
[서울=뉴시스] 중국에서 열린 돼지 다이빙 쇼. (사진=웨이보)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돼지 다이빙' 쇼가 열려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광둥성 둥관의 한 동물원에서 '아기돼지 다이빙 쇼'가 진행됐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수영장 위에 돼지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고, 조형물의 입 부분이 수영장 쪽으로 뚫려 있었다. 이곳에서 돼지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동물 학대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동물원 측은 "이 쇼는 노동절 연휴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된 공연이었으며, 현재는 중단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다른 관광지의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이라며 "우리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돼지들이 먹는 양이 많아, 운동을 통해 살이 너무 찌지 않도록 돕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에 약 10분 정도만 짧게 진행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았다"며 "일부에서 동물 학대라고 주장하지만 우리는 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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