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리 0.1%P·지준율 0.5%P 인하…무역 전쟁 중 내수 진작책

기사등록 2025/05/07 11:03:49

최종수정 2025/05/07 11:30:24

[서울=뉴시스] 중국 인민은행. 2025.05.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국 인민은행. 2025.05.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내수 진작에 부심하고 있는 중국 당국이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내리며 통화 공급을 늘리는 조치를 취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시중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내려 약 1조 위안(약 192조원)의 장기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또 적절하고 완화된 통화정책을 잘 시행하고 실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공개시장 7일물 역레포 운영 금리를 1.50%에서 1.40%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공개시장 14일물 역레포와 임시 정·역레포 운영 금리는 공개시장 7일물 역레포 운영 금리의 가감점에서 계속 결정되며 가감점 폭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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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리 0.1%P·지준율 0.5%P 인하…무역 전쟁 중 내수 진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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