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년내일저축 신규 모집…'저소득층 자립 지원'

기사등록 2025/05/07 09:56:27

21일까지…지난해 49명 혜택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월 10만원 이상의 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월 50만~250만원의 소득이 있어야 한다.

3년간 납입 시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원을 만기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지난해 군에서는 49명의 청년이 이 혜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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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내일저축 신규 모집…'저소득층 자립 지원'

기사등록 2025/05/07 09:56: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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