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 방문한 정영철 영동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김천시립추모공원 화장장 이용요금을 낮춰달라고 경북 김천시에 공식 요청했다.
군은 7일 "정영철 군수가 최근 배낙호 김천시장을 만나 영동군민의 김천시립추모공원 화장장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니 이용료를 감액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접근성이 좋아 영동군민이 가장 선호하는 시설이다.
영동 지역 화장(火葬) 수요자의 42%가 김천 화장장을 이용하고 나머지는 대전, 세종, 경북 상주·구미 등지의 시설을 활용한다.
군은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영동군민이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실비 전액을 지원하는데, 김천 화장장 이용요금은 약 80만원이다.
군이 김천시에 요구하는 건 영동군을 '준관내 지역'으로 지정해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부여하라는 것이다.
정 군수는 배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영동군은 김천시와 인접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자체로서 김천시립추모공원의 안정적 운영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면서 “영동군을 준관내 지역으로 지정해 적정한 이용료금으로 시설을 이용하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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