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몰, 로컬푸드직매장, 지역축제 활용
![[태안=뉴시스] 지난해 4월8일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어민들이 갓 잡은 꽃게를 수조로 옮기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5.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4/NISI20250504_0001834643_web.jpg?rnd=20250504112647)
[태안=뉴시스] 지난해 4월8일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어민들이 갓 잡은 꽃게를 수조로 옮기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5.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3대 전략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3대 전략은 ▲우체국 쇼핑몰 전용 기획관 운영 ▲태안로컬푸드직매장 할인 판매 ▲지역 축제 연계 할인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른다.
군은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지역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태안 우수상품 전용 기획관을 운영하고 입점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갑오징어, 바지락, 손질꽃게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직접 유통되는 신선한 수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앞서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태안로컬푸드사업단과 군 수산물 판매 위축 대응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군과 사업단은 올해 수산물 관련 프로모션 행사와 홍보, 업무지원 등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여름 신진도항오징어축제와 가을 백사장대하축제를 비롯한 축제에서 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3대 전략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태안 수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대 전략은 ▲우체국 쇼핑몰 전용 기획관 운영 ▲태안로컬푸드직매장 할인 판매 ▲지역 축제 연계 할인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른다.
군은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지역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태안 우수상품 전용 기획관을 운영하고 입점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갑오징어, 바지락, 손질꽃게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직접 유통되는 신선한 수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앞서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태안로컬푸드사업단과 군 수산물 판매 위축 대응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군과 사업단은 올해 수산물 관련 프로모션 행사와 홍보, 업무지원 등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여름 신진도항오징어축제와 가을 백사장대하축제를 비롯한 축제에서 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3대 전략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태안 수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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