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도, 사람과 숲을 연결한다"…임도 100선 공모전

기사등록 2025/05/02 13:05:36

임도 활용으로 국민 여가 활성화, 지역소멸 대응

6월30일까지, 아름다운 대표 임도 100선 공모 받아

[대전=뉴시스] 경북 울진 소광리 임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경북 울진 소광리 임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전국에 소재한 아름다운 임도를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임도 100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도, 시·군·구, 지방산림청의 신청을 받아 관광 및 임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임도는 산불진화와 산림경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면서 산림 휴양·레포츠 등 산림복지시설로도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여가활동에 활용되는 임도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생활권 주변에서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등 활동성을 강조한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된다.
 
[대전=뉴시스] 충남 금산 산안리 임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충남 금산 산안리 임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 말 기준 산림휴양형 임도는 전국 140개소에 1163㎞, 산림레포츠형 임도는 53개소에 624㎞가 조성돼 있다.

대표적으로 여가활동에 활용되는 임도 사례는 대전 계족산 임도 걷기행사, 양양 서면 걷기행사를 비롯해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 청송사과 산악마라톤 등이 있다. 올해도 평창 임도 걷기 대회, 순창 섬진강 트레일 레이스, 사천 산악자전거 대회 등이 열렸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사람과 숲을 연결하는 통로며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이라며 "임도를 매년 확대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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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도, 사람과 숲을 연결한다"…임도 100선 공모전

기사등록 2025/05/02 13:05: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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