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생 아마추어 안성현,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공동 선두

기사등록 2025/05/01 22:12:52

5언더파로 조우영과 함께 공동 선두

1일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하는 안성현. 2025.05.01.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하는 안성현. 2025.05.01.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09년생 아마추어 안성현이 한국의 마스터스를 표방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원) 첫날 깜짝 선두에 등극했다.

안성현은 1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조우영과 함께 5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안성현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안성현은 지난 2022년 13세 나이로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13세 4개월)을 세웠다.

안성현은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R&A 주니어 오픈을 제패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현이 우승하면 2002년 이승용 이후 23년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이 탄생한다.

11번 홀(파3)과 1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안성현은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 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에도 안성현은 11번 홀(파3)과 14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해 좋은 샷감을 유지했다.

경기 후 안성현은 "올해 세 번째 출전인데 항상 나갈 때마다 긴장된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려 했는데 좋은 성적을 냈다"며 "초반에는 티샷과 아이언샷이 괜찮았는데, 후반에 샷이 흔들려 쇼트게임과 퍼팅으로 만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목표를 묻는 말에는 "2라운드에서 더 열심히 쳐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답했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15번 홀까지 소화한 조우영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적어냈다. 2일 열리는 1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단독 선두에 등극할 수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은 14번 홀까지 이븐파를 작성해 공동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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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생 아마추어 안성현,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공동 선두

기사등록 2025/05/01 22:12: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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