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해군 제1함대, 민·관·군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건립 협력

기사등록 2025/05/01 15:09:03

최대 1만5000톤급 건선거(dry dock) 규모 건립

[동해=뉴시스] 김성종 동해지방행양경찰청장과곽광섭 1함대사령관이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김성종 동해지방행양경찰청장과곽광섭 1함대사령관이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1함대사령부는 1일 스마트정비지원센터 추진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해 양 기관이 함께 동해항에 ‘민·관·군 스마트정비지원센터’를 건립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종 동해해경청장과 곽광섭 1함대사령관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이 동해 해군군항에 정박한 해경 경비함정 3018함에서 체결식을 진행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스마트정비지원센터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정비지원센터는 동해항에 1만톤에서 1만5000톤급 건선거(dry dock)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스마트정비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동해권의 해경과 해군, 해양수산부 등 다양한 정부기관 선박의 유지·보수·정비(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가 가능해진다.

특히 중·대형함을 건선거에 올려 수리할 수 있어 정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동해해경청은 무인전력 정비지원체계를 통해 미래 해양안보위협에 대비한 대응역량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종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는 전무한 동해안 지역의 대형 정부선박 정비·수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해양주권 수호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긴밀히 협력해 스마트정비지원센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광섭 1함대사령관은 “동해를 둘러싼 위협은 점차 고도화·다변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작전부대의 지속적인 전투력 창출 여건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동해항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하여 민·관·군 스마트정비지원센터가 건립된다면, 중·대형함이 건선거 수리를 위해 진해 해군군항까지 이동하는 소요가 줄어들어 작전적인 측면뿐 아니라 정부예산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해경청과 1함대는 함정 승조원 교육훈련을 상호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동해=뉴시스] 동해지방행양경찰청, 해군 1함대 관계자들이 해경 3018함에서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동해지방행양경찰청, 해군 1함대 관계자들이 해경 3018함에서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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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해군 제1함대, 민·관·군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건립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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