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꼼짝마' 충북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

기사등록 2025/05/01 13:56:02

10월12일까지…24시간 상시연락체계 구축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세균성이질·A형 간염·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집단발생이 늘어나는 시기다.

도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2022년 15건, 2023년 21건, 지난해 28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10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4시 비상방역근무를 진행하고, 도내 11개 시군(14개 보건소)과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되면 역학조사반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감염원 파악, 환자·접촉자 관리 등 정밀 대응할 방침이다.

김준영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환자와의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2인 이상 집단 구토와 설사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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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꼼짝마' 충북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

기사등록 2025/05/01 13:56: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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