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을 잡기 위해 대군민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예산편성의 방향을 설계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게 목적이다. 설문조사 마감일은 이달 31일이다.
군 누리집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를 통한 서면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설문은 모두 15개 항목으로 구성한다.
내년도 우선 투자 분야, 행정, 안전, 교육, 문화,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농업, 산업, 교통, 지역개발 등이다.
군은 6월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가 주민제안사업 건의서 작성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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