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야쥔 中대사, 북한 파견 중국 관영매체 기자들과 만나 언급
![[베이징=뉴시스]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29일 북한에 파견된 중국 관영 신화통신 평양지사의 왕차오 수석기자와 펑야쑹 기자 등을 현지 대사관에서 만났다.(사진=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4.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30/NISI20250430_0001832612_web.jpg?rnd=20250430193006)
[베이징=뉴시스]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29일 북한에 파견된 중국 관영 신화통신 평양지사의 왕차오 수석기자와 펑야쑹 기자 등을 현지 대사관에서 만났다.(사진=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4.30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북한과 중국이 지난해 미묘한 기류를 보였던 가운데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올해를 북·중 관계에 의미 있는 한 해라고 언급해 관계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될 전망이다.
30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대사는 북한에 파견된 중국 관영 신화통신 평양지사의 왕차오 수석기자와 펑야쑹 기자 등을 전날 대사관에서 만났다.
이날 왕 대사는 북한 방문을 환영하면서 "오랫동안 신화통신이 조선중앙통신 등 조선(북한) 매체와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고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과 중·조 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공헌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중·조 양국의 발전과 중·조 관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 해"라며 "신화통신 평양지국이 양국 민중에 상대국과 중·조 관계 발전 상황을 적극 소개하고 중·조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기자 일행은 지난 28일 중국 단둥-북한 신의주 통상구를 통해 북한에 들어갔으며 조선중앙통신 외사부문 책임자 등이 신의주 통상구에 마중나왔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앞서 북한과 중국은 지난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만 열린 채 폐막식을 열지 않는 등 이상 기류가 감지돼왔다. 이에 북·러 밀착 구도 속에 중국의 불편한 속내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다만 올해 들어 지난 2월 차관급인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주북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양국 우호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하고 중국 관영매체 기자들과 한국전쟁 추모시설 관리 인력 등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등 관계 개선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대사는 북한에 파견된 중국 관영 신화통신 평양지사의 왕차오 수석기자와 펑야쑹 기자 등을 전날 대사관에서 만났다.
이날 왕 대사는 북한 방문을 환영하면서 "오랫동안 신화통신이 조선중앙통신 등 조선(북한) 매체와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고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과 중·조 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공헌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중·조 양국의 발전과 중·조 관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 해"라며 "신화통신 평양지국이 양국 민중에 상대국과 중·조 관계 발전 상황을 적극 소개하고 중·조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기자 일행은 지난 28일 중국 단둥-북한 신의주 통상구를 통해 북한에 들어갔으며 조선중앙통신 외사부문 책임자 등이 신의주 통상구에 마중나왔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앞서 북한과 중국은 지난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만 열린 채 폐막식을 열지 않는 등 이상 기류가 감지돼왔다. 이에 북·러 밀착 구도 속에 중국의 불편한 속내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다만 올해 들어 지난 2월 차관급인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주북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양국 우호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하고 중국 관영매체 기자들과 한국전쟁 추모시설 관리 인력 등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등 관계 개선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