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1분기 매출 7712억 '사상 최대'.…"유럽이 성장 이끌어"

기사등록 2025/04/30 17:49:53

매출액 7712억원·영업이익 407억원 기록

유럽2공장 가동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부산=뉴시스] 넥센타이어 유럽 공장.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넥센타이어 유럽 공장.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5.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넥센타이어가 올해 1분기 매출액 7712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13.7%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사 추정치를 초과했다.

넥센타이어는 판매량 확대와 고인치(18인치 이상)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럽 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추가 물량이 실적화됐고 완성차 업계의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요 완성차 제조사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글로벌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유럽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교체용(RE) 타이어 시장 수요가 유지됐다. 겨울용 및 올웨더 타이어 등 계절성 제품의 수요도 증가했다.

유럽 지역 매출액은 316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41%에 해당한다. 유럽 지역 고성장의 배경에는 생산능력 확대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차량 타깃 제품 공급 확대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꼽힌다.

넥센타이어는 변동성이 큰 경제상황에서 지역별 시장 상황 및 수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와 입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과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수년 전부터 추진해온 증설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이 결실을 맺으며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고객 중심의 제품 전략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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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1분기 매출 7712억 '사상 최대'.…"유럽이 성장 이끌어"

기사등록 2025/04/30 17:49: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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