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산불 피해 임직원 성금 3억16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5/04/30 16:45:23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30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임직원 모금액 3억16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30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임직원 모금액 3억16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5.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권오용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임직원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앞서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에는 현대차 임직원 1만51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억1600만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민간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비용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1500여명의 소방대원을 위해 간식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경상권과 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26일 지원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세탁 구호차량과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소방관 회복 지원차량 등을 지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모금액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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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산불 피해 임직원 성금 3억16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5/04/30 16:45: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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