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남도의원. (사진=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인 김문수(더불어민주당·신안1) 의원이 미국의 신안 태평염전 천일염 수입중단 조치와 관련해 "전남 수산업 전반에 미국발 수입제재가 확대될 수 있다"며 전남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의 이번 조치는 한국 농어촌 외국인 노동환경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고"라며 "전남의 핵심수출 품목인 김, 전복 등 수산물 뿐 아니라 농·수·축산물 전반의 신뢰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제재가 확산될 경우 어민과 지역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 뒤 도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 전수조사,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부합하는 고용관리 체계 마련, 대미 농수축산물 수출 제재 대응 TF 신설 등 3가지 대응책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전남 농수축산업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받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전남도가 세계 시장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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