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강의실 찾기 웹 서비스 '공강룸' 나왔다

기사등록 2025/04/30 14:55:52

한남대 김선호씨…빈 강의실 맵 정보 실시간 파악

자습·팀 프로젝트 미팅공간 활용 가능

[대전=뉴시스] 한남대 정보통신공학과 김선호씨.(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남대 정보통신공학과 김선호씨.(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정보통신공학과 김선호씨(4학년)가 교내 빈 강의실을 빠르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강룸' 웹 서비스를 개발, 재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교내 빈 강의실 맵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자습이나 팀 프로젝트를 위한 미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남대 에브리타임과 학과 사무실을 통해 웹주소를 배포했다. 앱 이나 웹 서비스 개발이 대부분 이윤추구이나 김씨는 자신이 겪었던 불편을 후배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활용했다.

그는 "공과대학은 팀 프로젝트가 많고 그것을 하려면 공간이 필요하지만, 단과대별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빈 강의실이 있다면 자유롭게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한눈에 볼 수 있는 빈 강의실 찾기 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 군은 친구 김민석씨와 함께 건물별 강의실별 사용 현황을 일일이 체크해 정보화했고 개강 후 시간표 변경에 따른 내용까지 최종자료를 업데이트했다. 도메인과 서버유지비, 프론트 배포 비용 모두 자신들이 기부차원에서 부담했다.

수익은 없지만 서비스 공개 후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는 후배들의 인사 한마디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 개발자가 꿈인 김씨는 "공강룸을 개발·배포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면서 서버 유지보수 등 실시간으로 현장경험을 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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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강의실 찾기 웹 서비스 '공강룸' 나왔다

기사등록 2025/04/30 14:55: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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