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지역 대표 캐릭터 스마트폰 테마 제작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대표 캐릭터 '이만옹 3대'를 활용한 스마트폰 테마를 제작·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대표 캐릭터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스마트 행정 홍보 전략으로 추진됐다.

해당 테마는 삼성 'Theme Tool'로 제작돼 Android 13 이상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 B2B 계정을 통해 관리되고 테마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위기가구 신속 지원"…중구, 지역 편의점과 협약 체결

대구시 중구는 중대구새마을금고에서 세븐일레븐 대구대봉스타점과 '따뜻함을 전하는 대봉! 편의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야간 시간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 대구대봉스타점은 식료품 키트, 즉석조리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구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와 제공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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