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행, 美 해군성 장관 접견 "美 조선업 재건 지원 최적 파트너"

기사등록 2025/04/30 12:29:35

최종수정 2025/04/30 14:50:24

한미동맹 발전 위한 지원 역할 당부

펠런 "조선 협력에 노력"

[서울=뉴시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존 펠런 미 해군성 장관을 접견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존 펠런 미 해군성 장관을 접견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2025.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존 펠런 미 해군성 장관을 접견해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평가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대행은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진화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의 핵심축으로 기능해 왔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이 지속 유지·발전돼 나갈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한미 통상협의가 이러한 우리 노력의 대표적 예"라며 펠런 장관에게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당부했다.

한 대행은 "조선 협력은 한미가 윈-윈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한국은 미 조선업 재건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우리 업체의 성공적인 미국 함정 MRO를 통해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이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조선소가 미국 조선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펠런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펠런 장관은 "해군성 장관으로서 첫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발전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미 해군의 대비태세 강화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미 간 조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또 펠런 장관은 "한미 간 성공적인 MRO 협력이 미 해군의 대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조선 협력 추진을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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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행, 美 해군성 장관 접견 "美 조선업 재건 지원 최적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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