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손상 예방·관리 정책 지원…'중앙손상센터' 가동 시작

기사등록 2025/04/30 15:00:00

질병청, 고려대에서 현판식 개최

고려대 안암병원 3년간 운영키로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nowest@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3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서 중앙손상관리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중앙손상관리센터는 올해 1월 24일 시행된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효과적인 손상 예방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설치되는 전문 기관으로 올해부터 3개년(2025~2027년)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수탁 받아 운영한다.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이 센터장을 맡는다.

중앙손상관리센터는 ▲손상 발생의 위험 요인 및 손상 예방·관리 기술에 대한 연구 ▲손상과 관련된 정보·통계의 수집·분석 및 제공 ▲손상 예방 관련 교육·홍보 ▲손상관리 전문 인력의 양성 ▲지역손상관리센터에 대한 지원 등 국내·외 협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질병청은 중앙손상관리센터를 국가 손상 예방·관리 체계 운영의 핵심 기관으로 삼아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손상 예방 사업도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내년부터는 17개 시·도에 지역손상관리센터를 설치해 전국 단위 손상 예방·관리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현판식에는 지영미 질병청장과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성우 중앙손상관리센터장, 김수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이 중앙손상관리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손상 예방·관리 정책의 깊이와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며 "향후 지역사회 손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별 지역손상관리센터도 설치해 국가 손상 예방·관리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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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손상 예방·관리 정책 지원…'중앙손상센터' 가동 시작

기사등록 2025/04/30 1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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