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고려대학교안산병원, 원격의료 추진
![[안산=뉴시스]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들이 풍도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진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30/NISI20250430_0001831512_web.jpg?rnd=20250430090001)
[안산=뉴시스]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들이 풍도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진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4.30.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대부도와 풍도 등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격의료 및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시주택공사 주관 공모 '의료복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안산시가 대부도와 풍도 지역 대면진료 서비스와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5일 풍도보건진료소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등이 연결된 실시간 원격 협진장비를 설치했다. 내달 대부남동 등에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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