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물권 단체 '케어'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자신의 반려견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견주가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소유권을 이전했다.
29일 동물권 단체 '케어'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미용실 뒤 편에 묶여있던 개가 한 여성에게 맞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대형견이 빗을 든 여성에게 미용기기로 맞는 장면이 담겼다.
케어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대당한 개가 올드 잉글리쉬 쉽독 '산이'라고 밝혔다.
산이는 2개월 전부터 분양돼 길러진 6개월 된 어린 강아지로, 이날 해당 미용실에 일을 잠깐 도와주러 온 견주의 개다.
산이는 미용실 뒤편에 잠시 묶어 놓은 사이 아이들을 향해 짖고 달려들려 했고, 이에 견주는 분을 이기지 못해 자신이 들고 있던 미용기구 '클리퍼'로 산이를 때렸다고 한다.

사진=동물권 단체 '케어'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논란이 확산되자 케어 측은 산이를 구조했고, 관할 경찰서에는 동물 학대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케어 측은 "당시 견주는 훈육 차원이었고, 그날 처음 그런 폭행을 했다고 한다"며 "견주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사람들이 올린 영상을 보고 견주가 당시 이성을 잃고 심각한 잘못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면서 "산이가 오랫동안 불안해하는 상황이 가장 걱정돼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 달라고 케어에 소유권을 양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견주는 산이를 좋아하고 애착이 있는 분이었지만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기에, 이 점을 견주에게도 분명히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처음 폭행한 것 같지 않다" "전 보호자는 죽을 때까지 반성하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케어 측은 "당시 견주는 훈육 차원이었고, 그날 처음 그런 폭행을 했다고 한다"며 "견주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사람들이 올린 영상을 보고 견주가 당시 이성을 잃고 심각한 잘못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면서 "산이가 오랫동안 불안해하는 상황이 가장 걱정돼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 달라고 케어에 소유권을 양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견주는 산이를 좋아하고 애착이 있는 분이었지만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기에, 이 점을 견주에게도 분명히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처음 폭행한 것 같지 않다" "전 보호자는 죽을 때까지 반성하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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