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영업시간을 현재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직매장 안에 있는 카페(뜰팡) 영업시간은 같은 기간 오후 7시에서 8시로 1시간 연장한다.
2019년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는 옥천 지역 464개 농가에서 530여 종류의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다.
2024년 매출액은 68억원이다.
◇옥천군-옥천버스운송, 직장인 건강관리 업무협약
충북 옥천군은 30일 옥천버스운송㈜와 ‘직장인 보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 건강증진·건강생활실천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신청안내와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장은“직장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터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옥천군지부 ‘청춘! 독서 골든벨’ 개최
새마을문고중앙회 충북옥천군지부는 30일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 ‘청춘!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지부는 120만원 상당의 책 100권을 이 행사에 기부했다.
복지관은 행사 참가비로 모은 25만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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