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 확정
韓美 함정 MRO 민·군 협의체 구성
방산 기반산업에 600억…인력 양성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2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2025 FS/TIGER 일환으로 실시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활용 '한미연합 WMD(대량살상무기) 제거훈련'에서 다족형무인로봇이 적군을 정찰하고 있다. 2025.03.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2/NISI20250312_0020729468_web.jpg?rnd=20250312150655)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2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2025 FS/TIGER 일환으로 실시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활용 '한미연합 WMD(대량살상무기) 제거훈련'에서 다족형무인로봇이 적군을 정찰하고 있다. 2025.03.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올해 1134억원을 투자해 수륙양용 기동정찰로봇, 초소형 자폭드론시스템 등 132개 개발과제를 뒷받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방위사업청과 함께 '민군기술협력사업 2025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은 지난해 보다 약 32% 증가한 1134억원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드론 등 차세대 방산 소부장 핵심기술 자립화에 전체 투자금액의 약 63%인 72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민간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민군 소통 협력 플랫폼인 '첨단민군 협의체'를 가동해 군 소요와 연계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한다. 국방부와 협업해 군의 소요결정 전이라도 민간의 신기술을 신속히 검증할 수 있는 군 시범 운용을 확대한다.
한미 간 방산 협력 강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산·학·연·군이 참여하는 '함정 MRO 민·군 협의체'를 구성한다. MRO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려고 한다.
또 방위산업을 뒷받침할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계·소재, 전기·전자, 우주항공 등 방산 기반산업 분야에 연간 6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2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MIT, 프라운호퍼 등 세계 최고 연구기관에 설치한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민군 겸용성이 높은 공동개발사업을 발굴한다. 해외 국방 수요를 기반으로 한 수출형 차세대 무기체계 부품개발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박성택 산업부 차관은 "첨단화되는 미래 방산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드론 등 민간의 첨단기술과 방위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이 중요하다"며 "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산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민군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20741124_web.jpg?rnd=20250321135312)
[서울=뉴시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