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룬과 버터, 두 개만으로 막힌 장을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하는 미국 간호사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간호사 브룩 사피리토의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1098_web.gif?rnd=20250429160131)
[서울=뉴시스] 프룬과 버터, 두 개만으로 막힌 장을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하는 미국 간호사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간호사 브룩 사피리토의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프룬(말린 서양자두)과 버터, 이 두 개만으로 막힌 장을 해결할 수 있다는 미국 간호사의 영상이 화제다.
2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간호사 브룩 사피리토가 소개한 일명 '핫 버터드 프룬'이라고 불리는 이 음료는 궁극의 변비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간호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자들의 배변을 돕는 비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아무리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때 프룬과 버터가 해답이 된다"며 프룬 주스와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레시피와 함께 설명했다.
그는 "이 방법으로 실패한 사람이 없다"고 확신하며 음료를 마신 후 화장실 근처에서 대기할 것을 권장했다.
모든 과일에는 섬유질이 있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특히 자두에는 완하제 역할을 하는 당 알코올인 소르비톨이 함유돼 있어 효과적이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자두는 차전자피와 같은 섬유질 보충제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보일 수 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은 빠르게 퍼지며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해결책", "대장내시경 검사 준비를 대체할 수 있다" 등 음료의 효능을 찬양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실제로 구글이 '프룬 주스와 버터'에 대한 검색량이 전 세계적으로 2300% 증가했다고 보고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지만 영양학자인 메이 완은 "프룬과 버터를 함께 먹으면 변비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증거가 없으며 확실한 해결책도 아니다"라며 경고했다.
그는 오히려 "반복 사용 시 설사, 가스, 장기적인 소화관 손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섬유질 섭취와 수분 공급, 장운동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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