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환경산업, 경북산불 피해 복구성금 2천만원 기부

기사등록 2025/04/29 15:20:20

 [의성=뉴시스] 이재업 동성환경산업 대표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이재업 동성환경산업 대표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동성환경산업이 의성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시에도 산불 피해 복구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업 대표는 경북적십자사 상임위원, 부회장을 지냈다.

대표로 있는 동성환경산업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고 있다.

2019년 적십자 고액 기부모임(1억원 이상)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경북 1호로 가입했다.

2023년 경북 집중호우 때는 수해 성금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업 대표은 "이번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위로를 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이재업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적십자사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동성환경산업, 경북산불 피해 복구성금 2천만원 기부

기사등록 2025/04/29 15:20:2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