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성서경찰서, 두류공원 불법 카메라 특별점검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 두류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청원경찰과 함께 공원 내 공중화장실 16곳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특별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사전 차단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다중 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사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남구,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전달

대구시 남구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 물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달부터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장수축하 물품으로는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성인용기저귀, 온수매트&쿨매트 세트, 이불세트 중 한 가지 희망 물품을 지급한다.

◇달서구-계명문화대, AI 활용 디자인 인재 양성 맞손

대구시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계명문화대가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대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AI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 청년 취·창업 및 정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네트워크 및 공동 세미나·포럼 등 성과 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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